구글 태그 관리자(2) - 태그, 트리거, 변수 이해하기

구글 태그 관리자(2) 

- 태그, 트리거, 변수 이해하기 -

 

태그 매니저 설치를 위한 코드를 해당 웹사이트에 삽입하고

'구글 태그 매니저'를 구동시키면 다음 화면이 나타난다.

 

 

 

관심 컨테이너인 티스토리 블로그  'hsjeong106.tistory.com' 를 클릭하면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태그 작업 공간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태그 매니저 작업공간 메인 화면 왼쪽에

GTM의 5가지 요소인 계정, 컨테이너, 태그, 트리거, 변수 중

관심 컨테이너('hsjeong106.tistory.com')의 하위 요소인 태그, 트리거, 변수가 나타난다.

 

'태그'는 수집하고자 하는 관심 이벤트 관련 데이터를 담은 그릇, 즉 관심 이벤트 데이터들에게 달은 꼬리표(코드 조각)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 내의 특정 페이지 뷰를 비롯하여 버튼 클릭, 양식작성, 동영상 재생, 파일다운로드 등

웹사이트 내 특정 행동을 파악하고 싶을 때, 수집하고자 하는 각 항목의 이름이 태그명이 된다.

좌측 메뉴 중 태그를 클릭해 보자.

필자가 생성한 태그명이 보인다.

 

 

'트리거(trigger)'는 방아쇠라는 사전적 뜻을 가진다.

태그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는 지를 알려주는 이름표라면,

트리거는 태그가 언제 실행되는가를 정하는 타이밍을 의미한다.

즉, 트리거는 태그를 작동시키는 순간을 결정하는 명령어이다.

예를 들어 태그가 'Scroll Tracking' 일 때 'Scroll Depth' 한계값(Threshold)이 트리거인 것이다.

즉, 웹사이트의 페이지에서 '스크롤 히트'가 실행된 것을 탐지하고자 할 때, 

'스크롤 뎁스'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트리거가  발동된다는 것이다.

좌측 메뉴 중 '트리거'를 클릭해 보자.

 

필자가 생성한 태그명 GA Event_Scroll Tracking 에 관련된 'Scroll Depth'가 보인다.

 

 

 

 

'변수'는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X = 3 에서 'X'를 변수라고 한다.

변수에는 숫자 데이터(정수, 실수), 문자 데이터, 논리형 데이터를 담을 수 있다.

GTM에서 변수는 프로그래밍에서 말하는 변수와 같은 역할을 한다.

변수는 태그에서의 변수와 트리거에서의 변수로 구분된다.

태그에서의 변수는 태그 설정을 정의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트리거에서의 변수는 트리거 발동 조건을 정의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Scroll Depth Threshold'  트리거 발동 조건을 정의하는 변수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변수의 활용에 대해서는 실습을 통해 이해하도록 하자.

 

태그 매니저 작업공간 메인 화면 왼쪽의 '변수'를 클릭해보자.

변수는 태그 관리자에서 미리 만들어 놓은 ‘기본 제공 변수’와

사용자가 추가하는 ‘사용자 정의 변수’가 있다.

 

 

'기본 제공 변수'는 자주 사용되는 변수를 태그 관리자가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다.

'기본 제공 변수' 우측의 '구성'을 클릭하여

필요에 따라 기본 제공 변수 모음에 포함시키거나 제외시킬 수 있다.

기본 제공 변수 모음(목록)의 체크박스를 선택해서 포함시켜야만

트리거나 태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정의 변수'는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변수이다.

하단의 '티스토리 추적 ID'는 Google 애널리틱스와 연동시키기 위해 

필자가 설정한

티스토리 블로그 GA 추적 ID 값을 갖는 변수이다.

'티스토리 추적 ID'는 태그 설정시 해당 태그와 Google 애널리틱스와 연동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사용자 정의 변수'를 새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측의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면 되며,

기존의 사용자 정의 변수 설정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변수를 클릭하면 된다.

'티스토리 추적 ID'를 클릭해 보자.

 

 

'티스토리 추적 ID'는 '변수의 유형'이 'Google 애널리틱스 설정'이며 기타 설정 내용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 참고로 'Google 애널리틱스 설정' 유형의 변수는 이 변수에 Google 애널리틱스 '추적 ID'와 기타 설정 내용을 담아 놓고,

태그를 만들 때마다 매번 Google 애널리틱스 '추적 ID'  및 기타 설정 내용을 입력할 필요없이  

'Google 애널리틱스 설정' 유형의 변수를 선택함으로써 쉽게 적용할 수 있게 생성해 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