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애널리틱트 활용 현장
■
사용자가 검색창에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여 이를 통해 관심 홈페이지에 도달했는 지
구글 애널리틱스로 분석할 수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두 종류의 키워드를 보고서를 제공한다.
목 차
1. 자연 키워드(Organic Keywords) 보고서
2. 유료 키워드(Paid Keywords) 보고서
3. 구글 자연 키워드 (Organic Keywords) 확인하기
1. 자연 키워드(Organic Keywords) 보고서
획득(Acquisition) > 캠페인(Campaigns) > 자연 키워드(Organic Keywords)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자연(Organic) 키워드는 말 그대로 검색 엔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유입된 유저의 키워드를 나타낸다.
자연 키워드 보고서에서는
상위 유입으로 (not provided) 또는 (not set)이 표현된다.
(not provided)의 경우, 검색 엔진의 프라이버시 문제(보안, 개인 정보 등)로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자세히 설명하면,
2011년 10월 18일 구글은 안전한 웹사이트, 즉 SSL(Secure Socket Layer)인증서가 적용된 상태에서의 검색을 하면
검색한 정보를 더 이상 웹사이트로 제공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는 파악이 되지만
구글계정 사용자가 로그인한 상태에서 검색하는 'SSL 검색'의 경우
사생활 보호를 위해 검색어가 암호화되어 키워드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지메일 사용자, 아이폰/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들의 구글검색은 대부분 로그인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not provided) 값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not set)은 유입된 웹 사이트의 트래픽에 키워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검색어 유실 등으로 검색 엔진이 정보를 전달하지 않을 경우, (not set)으로 나타나게 된다.
구글 머천다이즈 스토어 속성, 2019.10.30 ~ 2019.11.5 (1주일) 기간동안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획득(Acquisition) > 캠페인(Campaigns) > 자연 키워드(Organic Keywords)의
키워드 보고서를 확인해 보자.
자연 키워드 보고서에서는 대부분이 (not provided) 또는 (not set)로 표시되며,
특히, 무려 95.98%가 구글 자연 검색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를 제외한 검색어도 대부분 구글 머천다이즈 스토어 관련한 키워드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다.
좀더 뒤쪽 순위로 내려가면 키워드 ‘아마존’으로 유입된 경우도 확인할 수 있다.
과거로 돌아가서
2017. 7. 3 ~ 2017.7.9 (1주일) 기간을 대상으로 한 자연 키워드 보고서에서는
키워드 ‘유튜브’로 유입된 경우가 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는 이전에는 유튜브 홈페이지 하단에서 상품을 클릭하면
구글 머천다이즈 스토어의 유튜브 상품 페이지로 이동하였는데, 상품란이 최근 사라졌다.
좀더 뒤쪽 순위로 내려가면 유튜브 관련 다양한 키워드를 확인할 수도 있다.
2. 유료 키워드(Paid Keywords) 보고서
획득(Acquisition) > 캠페인(Campaigns) > 유료 키워드(Paid Keywords) 에서
구글이 집행하고 있는 유료 광고 검색어를 분석할 수 있다.
유료 키워드 리포트에서 (not set)이 확인되는 경우는
뭔가 올바르게 설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료 키워드에 의해 트래픽을 얻었지만, 그에 대한 디테일 정보를 얻지 못한 경우이다.
구글 머천다이즈 속성, 2017. 7. 3 ~ 2017.7.9 (1주일) 기간 동안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획득(Acquisition) > 캠페인(Campaigns) > 유료 키워드(Paid Keywords)의
키워드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3. 구글 자연 키워드 (Organic Keywords) 확인하기
구글 검색엔진은 자연 검색을 통해 유입된 검색어를 GA에서 보여주지 않는다.
이에 자연 키워드 보고서에서 대부분이 (not provided) 또는 (not set)로 표시되어 의미있는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Search Console 보고서를 통해 (not provided)에 해당하는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다.
Search Console 보고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검색어를 Search Console 에 공유하겠다는 설정을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실제 자신이 운영 또는 관리하는 홈페이지가 있어야 한다.
2010년 이전에는 구글에서 자연 검색 키워드 정보를 제공했다.
Search Console 에 공유를 설정하는 방법을 다룬다.
먼저 서치 콘솔을 등록해야 한다.
구글에서 '서치 콘솔' 을 검색하여 접속한다.
'URL 접두어' 방식에서 내 사이트 URL을 입력하고, 계속 버튼을 클릭한다.
소유권 확인 절차가 진행될 것이다.
그냥 절차에 따르면 된다.
단, 소유권 확인 절차 과정에서 소유중인 사이트 홈페이지에 메타태그를 삽입해야 한다.
따라서 html 편집을 할 수 있는 사이트여야 한다.
예로 네이버 블로그는 html 편집을 할 수 없으므로 불가하다.
필자의 경우 자동으로 소유권이 확인되었다.
소유권이 확인창이 떠서 콘솔이 등록되면 바로 데이터가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Google 검색 로봇이 2~3일 뒤 내 사이트를 수집하여 검색 결과에 반영하기 시작한다.
'속성으로 이동'을 클릭하면 '구글 서치 콘솔'에 접근할 수 있다.
■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맵 등록하기
더 효과적으로 페이지를 수집할 수 있게 하려면 '속성으로 이동'을 클릭해, 다음 단계를 완료한다.
'사이트맵'을 제출하면 Google이 내 사이트의 문서를 더 효과적으로 수집하여 더 많이 검색에 반영될 수 있다.
* '사이트맵'은 사이트에 있는 페이지, 동영상 및 기타 파일과 그 관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파일이다.
Google과 같은 검색엔진은 이 파일을 읽고 사이트를 더 효율적으로 크롤링한다. *
왼쪽 메뉴에서 '색인 > Sitemaps'를 클릭한다.
'새 사이트맵 추가'에서 sitemap.xml 을 입력하고, '제출' 버튼을 클릭한다.
■
구글 서치 콘솔에 관심 웹사이트(여기의 경우, hsjeong106.tistory.com/)를 등록 후, 며칠이 지나면
구글 서치 콘솔에서 다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적 보고서에서는 특정 기간 동안 Google 검색결과로 발생한 키워드들에 대한 클릭수, 노출수 및 이들이
어떤 페이지가 매칭되는지 나타난다.
실적보고서 상단에 Google 검색결과에서 내 사이트가 거둔 실적에 관한 주요 측정항목이 표시된다.
구체적으로, 실적 보고서에서는 검색 트래픽 관련하여 총 클릭수, 총 노출 수, 평균 CTR, 평균 게재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클릭수는 사용자가 클릭을 통해 Google에서 내 사이트로 연결된 횟수를 말한다,
노출수는 사용자가 Google 검색결과에서 내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본 횟수이다.
일반적으로 페이지당 보통 10개의 검색결과가 표시되는 데스크톱 검색결과와 같이 검색결과가 페이지 단위로 그룹화될 때,
노출수는 스크롤하면 항목이 표시되는 지와 관계없이 현재 페이지에 항목이 표시될 때마다 계산된다.
모바일에 표시되는 이미지 검색과 같이 페이지별로 표시되지 않고 스크롤되는 검색결과의 경우,
항목이 노출수로 포함되려면 스크롤했을 때 항목이 표시되어야 한다.
일반적인 규칙은 더 많은 결과를 보기 위해 클릭해야 하는 경우,
스크롤하면 항목이 표시되는 지와 관계없이 항목이 현재 결과 세트에 포함되어 있을 때 노출수로 계산되는 것이다.
CTR은 Click Through Rate 로서 클릭으로 이어진 노출수의 비율이다.
즉, 클릭수/노출수 로서 클릭율이라고 할 수 있다.
평균 게재순위는 사이트가 검색결과에 따라 표시되는 모든 게재 순위 값을 평균낸 것이다.
이때 평균의 근거가 되는 게재 순위들은 검색어별로 링크가 검색결과에 표시되었을 때 가장 높은 순위이다.
예를 들어,
검색어 1에 의해 게재순위 2, 4, 6에 표시되었을 때, 이 경우 게재순위는 2(최상위 게재순위)로 계산된다.
검색어 2에 의해 게재순위 3, 5, 9에 표시되었을 때, 이 경우 게재순위는 3(최상위 게재순위)으로 계산된다.
이 두 검색어의 평균 게재순위는 (2 + 3)/2 = 2.5 이다.
1이 최상단 게재순위, 2가 그 다음 순위를 나타낸다.
* 관심기간이 지난 3개월이지만 데이터를 수집한지 이틀만 지나 위와 같이 표현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추가되고 있다. *
관심 항목을 차트에 추가할 수 있다.
* 게재순위가 뒤처지는 경우, CPC 단가를 높여서 순위를 상단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위와 같이 구글 서치 콘솔을 이용하면 구글 자연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검색어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구글 자연 검색어 중에서 개인 정보가 포함된 검색어 혹은 검색량이 매우 적은 경우 'Other'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표현한다.
구글 자연 검색어 비중이 높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다.
광고에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무료 유입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다.
자연 검색어가 무엇인지 서치 콘솔을 통해 자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글 서치 콘솔'은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도구로서
구글 검색엔진 내에서 어떤 키워드로 웹사이트를 클릭하는 지, 웹사이트가 노출이 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서치 콘솔'은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최적화) 작업을 할 때 기본으로 사용해야 하는 도구이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페이지에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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