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트렌드(2)

3. 구글 트렌드 활용

‘구글 트렌드‘는 사용자의 검색 행위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파악·예측할 수 있는 구글 서비스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관심있는 것을 더 많이 검색한다' 라는 기본 가정에 의해

해당 키워드의 검색량이 많을수록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관심'이 인기, 호감, 위닝(winning)을 반드시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구글 트렌드 활용에 관한 인사이트(insight)를 얻기 위한 사례를 제시한다.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관심도에 대한 파악을 해보자.

참고로

탐색창에서 나이키(검색어)가 아닌 나이키(기업)을 선택했다.

나이키(검색어)는 한글 나이키로 입력된 검색어의 검색량을 보여준다.

국내.외에서 다른 언어로 검색한(예를 들어 nike) 결과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주제/기업/인물 등으로 적시된 경우 다른 언어의 검색량을 통합하여 보여준다.

우리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에 의한 세계에서 관련되어 검색한 량이 관심이므로 나이키(기업)을 선택했다.

2013.1.1. ~ 2016.12.31. 동안에 나이키의 관심이 항상 앞서고 있지만

점점 아디다스의 검색량이 많아져서 그 간격이 좁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것이 트렌드이다.

2017년 8월 다음과 같은 기사가 뜬다.

이제부터 구글 트렌드를 통해 미래를 예측해보자.

소비자의 관심은 구매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의 관심의 결과물인 검색 데이터와 매출의 연관성을 찾는 검색 데이터 분석을 해보자.

실제로 기업에서는 이에 대한 관심이 많다.

우리는 Amazon 검색량과 매출액에 대한 사례로 학습해보자.

■ 연습

구글 트렌드에서의 'iphone' 검색량과 아이폰 판매량 자료를 이용하여,

꺽은선 그래프로 검색량과 판매량의 관계를 표현해 보자.

■ 참고

구글 트렌드는 구글을 통해 전세계에서 검색하는 검색어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이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한글로 입력하고, 서양인은 영어로 검색하며, 중국인은 중국어로 입력할 텐데

어떻게 의도하는 검색량을 구할 수 있을까?

해당 입력 내용의 관심 범위를 선택하면 구글이 알아서 관심 범위에서 번역된 내용에 대한 결과를 보여준다.

'리니지M'을 입력해 보자.

검색어 '리니지M'으로 검색을 할 경우에는

그냥 입력한 대로 번역없이 '리니지M'의 검색량이 구해지고

당연히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만 상대적으로 우위로 나타난다.

이번에는 비디오 게임 '리니지M'로 선택하여 보자.

비디오 게임 분야로 전세계 언어로 번역되어 산출된 결과는

대만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제일 많다는 결과가 도출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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